과연 진지하고 전문화된 여가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가?

Indeed, Do Specialized and Serious Leisure Improve the Qualit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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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STRACT

    The purpose of the current study was to examine the transition of quality of life based on the levels of recreation specialization and serious leisure. A total of 286 college tennis club members selected using the purposive sampling method participated in this study. For the analyses, the reliability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K-means cluster analysis, and One-way ANOVA were conducted.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quality of life among each five groups divided based on the levels of recreation specialization and serious leisure. In each analysis, high level of recreation specialization and high level of serious leisure groups perceived higher quality of life. In addition, differences in the quality of life among four groups; less specialized and less serious group(1), less specialized and more serious group(2), highly specialized and less serious group(3), and highly specialized and more serious group(4) were investigated. The result indicat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quality of life between 1 and 4groups, and between 3 and 4groups. The implic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were described in the manuscript.

  • KEYWORD

    recreation specialization , serious leisure , quality of life , tennis , cluster analysis

  • Ⅰ. 서론

    현대사회에서 여가활동은 심신의 휴식, 활동을 통한 즐거움, 창조적 자유, 해방감, 자아실현, 신체적·정신적 회복 등의 다양한 효과를 창출한다(Park, 2010). 문화체육관광부가 2012 국민여가활동조사를 통해 발표한 여가 경험 차이에 따른 행복 수준을 살펴보면, 여가활동으로 동호회 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행복수준이 각각 3.7%, 6.1% 높게 나타났고, 휴가를 보낸 사람이 휴가를 보내지 못한 사람보다 18.7% 높게 나타나 개인의 행복감, 그리고 삶의 질 향상에 여가 활동 참여가 매우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2012).

    그간 이러한 조사결과를 뒷받침하는 많은 여가학 관련 연구가 이루어져왔다. Kim & Lee(2011)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여가활동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여가활동을 통해 느끼는 여가만족이 행복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뿐만 아니라 국외 논문에서도 여가활동이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인임이 보고되었다(Brajsa-Zganec, Merkas & Sverko, 2011; Chun, Lee, Kim & Heo, 2012; Gautam, Saito & Kai, 2007; Iwasaki, 2007; Lloyd & Little, 2010; Parry, 2007).

    이처럼 여가활동과 삶의 질의 관계에 관한 지금까지의 연구동향은 일반적으로 여가 활동 참여수준이 높을수록 개인의 삶의 질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Chi & Cho, 2012; Hwang & Kim, 2010; Hwang, Kim & Lee 2011; Kim, Kim & Kwon, 2012; Lee, Choi & Lee, 2012; Lim, Cho & Seok, 2011).

    따라서 이제는 여가활동이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질문을 넘어, 어떤 여가활동에 어떻게 참여하는 것이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히는 것이 여가학연구의 또 다른 중요한 논제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어떻게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개인의 주관적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일정수준 이상의 지속적 여가활동 참여자에게서 나타나는 여가활동 개념인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를 연구의 독립변인으로 선정하여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레크리에이션 전문화란 Bryan(1977)이 낚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를 통해 제안한 개념으로 초심자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참여 여가활동에 대한 전문성이 선형적으로 증가한다는 이론이다. 반면에 진지한 여가는 아마추어나 취미생활자 또는 자발적 봉사자들이 여가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참여자들이 대부분 그 활동의 가치와 흥미를 발견하여 관련 전문기술과 지식 그리고 경험 등을 쌓거나 표현하는데 집중하여 전문성을 갖추게 되는 여가 활동을 말한다(Stebbins, 1992). 선행된 연구들을 바탕으로 여가활동 참여정도가 높아질수록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과 진지한 여가 수준 또한 높게 나타나며, 반대로 여가활동 참여정도가 낮을수록 각각의 수준 또한 낮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Kim et al.(2012)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 개념이 여가활동에 어떻게, 얼마나 참여하는가를 나타내주는 척도임과 동시에 과거의 참여시간, 빈도, 강도의 측정에서 진일보한 개념으로 현대인의 여가활동 경향을 잘 반영하는 개념임을 보고하였다.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 그리고 삶의 질 간의 관계를 살펴본 선행연구들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 모두 삶의 질과 높은 수준의 정적인 관계를 갖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Brown, McGuire, & Voelkl, 2008; Chen, 2014; Heo, Lee, McCormickc & Pedersend, 2010; Hwang & Kim, 2010; Hwang et al., 2011; Lee et al., 2012; Liu, 2014; Siegenthaler & O’Dell, 2003; Yeon & Oh, 2011; Yoo, 2013).

    Hwang & Kim(2010)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여가 만족도 및 삶의 질의 관계에 대한 논문에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삶의 질 간의 정적인 관계를 보고하였고, Lee et al.(2012)도 댄스 스포츠 참여 정도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및 삶의 질의 관계에 대한 논문에서 레크리에이션 전 문화가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고하였다. 또한 Hwang et al.(2011)는 진지한 여가가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 진지한 여가와 삶의 질 간의 정적인 관계를 규명하였고, Yeon & Oh(2011) 또한 중년 기혼 여성의 진지한 여가가 주관적 삶의 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고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내에서 이루어진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 그리고 삶의 질의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들은 대부분 각 변인간의 인과관계만을 확인할 수 있는 회귀분석을 통해 이루어 진 것으로(Hwang & Kim, 2010; Kim et al., 2012; Lee et al., 2012; Yeon & Oh, 2011),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별 삶의 질의 변화(연구문제 1)와 진지한 여가 수준별 삶의 질의 변화(연구문제 2),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의 상호작용에 따른 수준별 삶의 질의 변화(연구문제 3)를 구체적으로 규명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Lee & Hwang(2014)은 국민생활체육 실태조사 자료를 이용 여가시간과 행복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에서 여가시간이 증가하면 행복지수는 일정수준을 유지하다가 3시간을 기점으로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규명하였는데, 이는 일정시간의 여가활동 시간투자를 전제로 하는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의 수준 증가 또한 무조건 삶의 질의 증가를 수반한다고 단정 지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가활동 참여자들을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과 진지한 여가의 수준에 따라 군집화 하여, 집단 간 비교분석을 통해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의 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질 수준이 높게 나타나는지를 검증하였다. 시니어 올림픽 게임에 참가한 노인 22명을 진지한 여가 수준에 따라 상중하로 나눠 생활만족도를 비교한 Heo, Stebbins, Kim, & Lee(2013)은 진지한 여가 수준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생활만족 수준이 높게 나타나며, 각 집단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가장 높은 집단과 가장 낮은 집단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규명하였고, 태권도 참가자를 진지한 여가의 하위요인 수준에 따라 Novices, Journeyman, Serious Stages와 같이 세 집단으로 분류한 뒤, 생활만족과 건강인지 수준을 비교한 Kim(2011)의 연구에서도 진지한 여가의 하위요인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온 Serious Stages 집단의 생활만족과 건강인지 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선행 연구들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 수준이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증거이다. 이를 바탕으로 두 가지 가설을 설정할 수 있다.

    가설 1)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이 증가할수록 삶의 질은 높아질 것이다.

    가설 2) 진지한 여가 수준이 증가할수록 삶의 질은 높아질 것이다.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의 수준에 따른 삶의 질 수준 차이를 검증하는 것은 왜 여가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Scott & Shafer(2001)는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 사이의 매우 높은 관련성을 보고하였고, Hwang & Lee(2009)와 Tsaur & Liang(2008)의 후속 연구에서도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 상호개념간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증명하여 두 개념 간에는 일부 중복되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음을 제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Lee(2014)는 레크리에이션 전문화를 기반으로 한 여가활동 참여과정 모형을 제안 및 적용한 연구에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를 기본 틀로 한 여가활동 참여과정 모형을 제안하였다<Figure 1>. 제안된 모형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인지, 행동)의 3단계와 전념(commitment)의 3단계로 구성된 총 9개 분면(3×3)을 가지며, 제시된 모형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의 하위요인인 전념 수준에 따라 진지한 여가와 일상적 여가를 구분하였는데,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이 높고 전념 수준도 높으면 진지한 여가의 특성을 가지며 반대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이 낮고 전념 수준도 낮으면 일상적 여가의 특성을 갖는다는 모델을 제시하였다.

    이처럼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는 확연한 개념적 차이와 높은 상호동질성이 공존하는 다소 혼재된 개념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보다 명확한 이론적 이해를 위해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과 진지한 여가 수준 모두 낮은 집단(집단 1),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이 낮으면서 진지한 여가 수준이 높은 집단(집단 2),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이 높으면서 진지한 여가가 수준이 낮은 집단(집단 3),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과 진지한 여가 수준 모두 높은 집단(집단 4)으로 군집화하여 각 집단에 대한 삶의 질의 차이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세 번째 연구가설을 설정할 수 있다.

    가설 3)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 수준에 따른 네 가지 유형의 집단에서 삶의 질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의 복합적 접근방법은 개인의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여가활동 패턴을 검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방법

    서울, 경기 및 강원도에 위치한 대학의 테니스 동아리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2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집단이 속한 20대는 개인의 즐거움을 위해 여가활동을 실시하는 비율이 다른 연령층보다 적게는 8%부터 크게는 16%가량 높게 나타났으며, 평일 여가시간과 휴일 여가시간 모두 은퇴기에 접어든 60대와 70대를 제외하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한 달 평균 여가비용 및 희망 평균 여가비용을 묻는 항목에서도 다른 연령층에 비해 20대가 가장 높은 비용을 기록하며 다른 연령층에 비해 적극적으로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는 20대가 속한 대학생 집단이 높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 특성을 나타낼 수 있음을 의미하며, 동시에 가장 적극적으로 여가생활을 향유하는 대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본 연구를 실행하는 것은 연구결과의 적용에 있어 더 큰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대학생들의 여가활동으로 본 연구에서는 테니스를 선정하였다. Korean University Tennis Club Association(2013)에 따르면 전국 약 49개 대학 1,500~2,000여명의 대학생들이 테니스 동아리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고 1개 학교당 평균 등록학생은 35명이며, 각 대학들이 개별적으로 주관하는 전국대회는 연간 32개이다. 이는 테니스가 매우 활성화된 대학생 스포츠 동아리 종목임을 뒷받침하며, 동시에 대학 테니스 동아리 참여자들이 높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과 진지한 여가 수준을 경험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갖춘 종목임을 의미한다.

    연구대상의 표집은 유의표집법을 사용하였으며 대상자들은 현장에서 자기평가기입법으로 설문지를 완성하였고, 응답이 불성실한 14부를 제외한 총 286부의 설문지가 연구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대상의 일반적인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성비는 여성(39.2%) 보다 남성(60.8%)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연구대상의 특성은 20세 이하의 대학생이 41.9%로 가장 많았으며 25세 이상이 7.0%로 가장 낮은 구성비를 보였다. 여가지출 비용은 30만원에서 40만원 사이의 비용을 지출하는 집단이 21.7%로 가장 많았다. 참여기간에 따라서는 0.5년 이하(16.8%)부터 3.5년 이상(25.2%)에 이르기까지 참여기간에 따른 구성 비율이 고른 분포를 보였다.

       2. 연구도구

    본 연구의 설문지는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관한 항목 6문항, 테니스활동 참여정도(기간, 빈도, 강도)에 관한 항목 3문항,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에 관한 항목 20문항, 진지한 여가에 관한 항목 24문항, 주관적 삶의 질에 관한 항목 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에 관한 문항은 Lee(2011)가 문헌 고찰 및 전문가집단 심층면담, 개방형 설문 등을 통해 개발한 전문화 척도를 Lee & Hwang(2011)이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전혀아니다(1점)’에서 ‘매우그렇다(5점)’까지의 5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내용타당도 분석을 통해 1문항을 제외한 총 20문항이 연구에 사용되었다. 문항의 예로써 “나는 테니스 관련대회나 시합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인지적 요인), “나는 오랜 기간 테니스에 참가했다.”(행동적 요인), “테니스는 내게 많은 의미가 있다.”(정서적 요인) 등이 있다.

    진지한 여가에 대한 문항은 Kim, Won & Hong(2008)의 연구에서 개념화된 진지한 여가의 하위요인을 기초로 Kim(2014)이 개발한 척도를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하위요인으로 인내, 여가전문성, 개인적 노력, 지속적 혜택, 정체성, 독특한 기풍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전혀 아니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7점)’까지의 7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다.

    주관적 삶의 질을 묻는 질문은 Diener, Emmons, Larsen & Griffin(1985)이 개발한 삶의 만족 척도(Satisfaction With Life Scale; SWLS) 5문항에 Koo(2005)의 연구에 사용된 전반적인 삶의 행복과 불행정도를 평가하는 2문항을 추가 하여 총 7문항으로 구성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전혀 아니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7점)’까지의 7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다.

       3.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

    본 연구의 주요변인 측정에 활용된 도구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y Analysis: CFA)을 실시하였다.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에 대한 확인적 요인 분석 결과는 <Table 2>에 제시하였다. 삶의 질은 단일 요인이기 때문에 확인적 요인분석은 실시하지 않았다.

    모형의 적합성 여부의 판단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적합도 판단 지수인 χ2/df값과 CFI, TLI, RMSEA 값에 대해 Bentler(1990), Hu & Bentler(1999) 그리고 Hong(2000)가 제시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였다.

    우선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Table 2>의 총 7개 요인 20개 항목을 투입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적합도(χ2= 365.79(df=149), CFI=.94, TLI=.93, RMSEA=.07), 표준화 β값의 수준(모든 표준화 β값 .68 이상), 그리고 표준화 β값의 유의수준(모두 p<.01)이 만족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렴타당성은 일반적으로 평균분산추출지수(AVE)가 .05 이상이고, 표준화 β 값이 .5 이상이면 수렴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개념신뢰도(Construct Reliability: C.R.)가 .7 이상이어야 한다. 판별타당성은 평균분산 추출지수(AVE)가 변인들 간의 상관계수의 제곱보다 크면 판별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Fornell & Larker, 1981). <Table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변인들의 평균분산추출지수 값은 모두 이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 사용된 변인들의 수렴타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하였다. 판별타당성 또한 변인과 변인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수치는 정보와 기술지식 변인 사이의 상관계수로 .840이었으며, 이 상관계수의 제곱인 .706보다 모든 AVE 값이 높게 나타나 판별타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하였다.

    다음으로 진지한 여가 역시 같은 방법으로 총 6개 요인 24개 항목을 투입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형적합도(χ2/df=666.80/237), CFI=.93, TLI=.92, RMSEA=.08), 표준화β 값의 수준(모든 표준화 β값 .65 이상), 그리고 표준화 β값의 유의수준(모두p<.01)이 만족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AVE 값이 .865 이상으로 나타나 수렴타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하였다. 정체성과 독특한 기풍 변인의 상관관계가 .83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모든 AVE 값이 이 수치의 제곱인 .704보다 높게 나타나 판별타당성 또한 확보된 것으로 판단하였다.

    마지막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검증된 모든 변인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항목들 간의 내적 일관성(Internal Consistency)을 평가하는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3>과 같다. <Table 3>에서보는 바와 같이 각 변인의 하위변인별 Cronbach`s α 계수가 모두 Nunnally & Bernstein(1994)이 제시한 .7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가적으로 개념신뢰도(construct reliability: CR) 값을 산출하여 분석한 결과 모두 .5 이상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의 신뢰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4. 자료처리방법

    본 연구에서는 SPSSWIN ver. 18과 AMOS프로그램을 통해 표집된 자료를 처리하였다. 분석 방법은 설문지의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해 주요 변인의 하위요인별로 Cronbach`s α 값을 산출하였고, 각 변인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및 진지한 여가 수준에 따른 집단을 분류하기 위하여 K-평균 군집분석을 실시하였고,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의 각 변인에 따른 집단 간 주관적 삶의 질에 대한 차이 검증을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각 집단간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사후분석은 Scheffe를 사용하였다. 마지막으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고/저), 진지한 여가(고/저) 특성에 따라 4개 집단으로 분류하기 위하여 각 변인별로 K-평균 군집분석을 실시한 후 각 변인의 특성에 따라 4개 집단으로 군집화 하였다. 각각의 군집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과 진지한 여가가 수준이 모두 낮은 집단(집단 1),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은 낮으나 진지한 여가 수준은 높은 집단(집단 2),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은 높지만 진지한 여가 수준은 낮은 집단(집단 3),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과 진지한 여가 수준 모두 높은 집단(집단 4)으로 구성된다. 이후 분류된 각 집단의 삶의 질 수준에 대한 차이 검증을 위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Ⅲ. 연구결과

       1.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주관적 삶의 질

    연구가설 1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에 따른 삶의 질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었다. 구체적으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에 따른 주관적 삶의 질의 변화 패턴을 살펴보기 위하여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을 5개 집단으로 분류하고 전문화 수준의 증가에 따른 주관적 삶의 질을 비교하였다. 먼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에 따라 5개 집단으로 분류하기 위하여 K-평균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에 따라 5개 군집으로 분류한 이유는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에 따라 집단을 세분화 하여 전문화 수준에 따른 주관적 삶의 질의 변화 양상을 분석해보기 위함이었다. 다음으로 연구가설 1을 검증하기 위하여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을 독립변인으로 삶의 질을 종속 변인으로 투입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Table 4>에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에 따라 삶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1, 281)=5.42, p<.01].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에 따라 삶의 질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어느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4>에 제시한 바와 같이 집단1(M=4.43)과 집단5(M=5.56), 집단 3(M=4.96)과 집단5(M=5.56)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외의 집단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가설 1은 부분적으로 채택되었다.

    <Figure 2>는 이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Figure 2>에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과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정적 선형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전문화 수준이 증가하더라도 삶의 질 수준은 정체되는 구간이 나타난 것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삶의 질과의 관계를 정적 선형관계로만 이해하였던 기존의 선행연구 결과와는 다른 해석의 여지가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2. 진지한 여가와 주관적 삶의 질

    연구가설 2는 진지한 여가 수준에 따른 삶의 질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었다. 연구가설 2 역시 같은 방법으로 진지한 여가의 특성에 따라 5개 집단으로 분류하고 전문화 수준의 증가에 따른 주관적 삶의 질을 비교하였다.

    연구가설 2를 검증하기 위하여 먼저 K-평균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진지한 여가 수준에 따라 5개 집단으로 분류하고 진지한 여가 수준을 독립변인으로 삶의 질을 종속변인으로 투입하여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Table 5>에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진지한 여가 수준에 따라 삶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1, 281)=5.42, p<.01]. 진지한 여가 수준에 따라 삶의 질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어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5>에 제시한 바와 같이 집단1(M=4.62)과 집단 5(M=5.61), 집단2(M=4.71)와 집단5(M=5.61) 그리고 집단3(M=4.90)과 집단5(M=5.61)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외의 집단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가설 2는 부분적으로 채택되었다. <Figure 2>에서 진지한 여가 수준에 따른 주관적 삶의 질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에 따른 삶의 질의 변화 패턴과는 달리 정적 선형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3. 전문화되고 진지한 여가에 따른 주관적 삶의 질

    연구가설 3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고/저)와 진지한 여가 수준(고/저)에 따라 다른 특성을 지닌 4가지 유형의 집단 간에 주관적 삶의 질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었다. 연구가설 3의 검증을 위해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의 각 변인에 대해 K-평균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2개 집단으로 분류한 후 레크리에이션 전문화(고/저)와 진지한 여가(고/저)의 조합에 따라 4개 집단으로 군집화 하였다. 각각의 군집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과 진지한 여가가 수준이 모두 낮은 집단(집단 1),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은 낮으나 진지한 여가수준은 높은 집단(집단 2),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은 높지만 진지한 여가 수준은 낮은 집단(집단 3),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과 진지한 여가 수준 모두 높은 집단(집단 4)으로 구성된다. 이후 분류된 각 집단을 독립변인으로 삶의 질을 종속변인으로 투입하여 일원배치분산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Table 6>에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집단에 따라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1, 282)=7.11, p<.01]. 집단에 따라 삶의 질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어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6>에 제시한 바와 같이 집단 1(M=4.84)과 집단 4(M=5.33), 집단 3(M=4.65)과 집단 4(M=5.33)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외의 집단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가설 3 또한 부분적으로 채택되었다.

    Ⅳ. 논의

    본 연구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에 대하여 각각의 변인에 대한 인지 수준이 낮은 집단보다 높은 집단에서 주관적 삶의 질에 대한 수준이 높게 나타나지만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의 상호작용에 따른 주관적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가설 1의 분석결과에 의하면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에 따라서 주관적 삶의 질에 대한 인식 수준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세부 집단별로 살펴보면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이 증가하더라도 주관적 삶의 질이 정체되는 구간이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회귀분석을 통해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삶의 질과의 관계를 분석한 기존의 많은 선행연구들(Hwang & Kim, 2010; Kim et al., 2012; Lee et al., 2012; Yeon & Oh, 2011)에서는 관찰할 수 없었던 결과이다. 이처럼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전문화 수준이 증가하더라도 삶의 질 수준이 증가하지 않는 정체기가 나타나는 현상은 Lee & Hwang(2014)의 연구결과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Lee & Hwang(2014)은 여가시간이 증가할수록 행복지수는 일정수준을 유지하다가 3기간을 기점으로 오히려 감소한다고 보고한바 있다. 일반적으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는 일정시간의 여가활동 시간에 대한 투자를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의 증가가 반드시 삶의 질의 증가를 보장하지는 않으며 개인의 기질적 요인에 의해 또는 어떤 다른 영향요인에 의해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삶의 질의 증가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본 연구를 통해서 검증된 것은 아니며 향후 검증해 보아야 할 부분이다.

    연구가설 2의 결과는 진지한 여가수준에 따라서 주관적 삶의 질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지한 여가수준이 증가할수록 주관적 삶의 질도 증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여가활동에 대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관련지식이나 기량을 쌓기 위해 노력할수록, 해당 여가활동에 대한 일체감이 형성되어갈수록 주관적 삶의 질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금까지 이루어진 진지한 여가와 삶의 질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들(Heo et al., 2011; Hwang et al., 2011; Kim, & Lee, 2013; Yeon & Oh, 2011)과 일치하는 것으로 진지한 여가와 주관적 삶의 질이 정적 상관관계에 있다는 기존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연구가설 3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전문화(고/저)와 진지한 여가(고/저)의 조합에 따른 4개 집단의 특성에 따라 삶의 질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 주었다. 구체적으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 수준이 모두 낮은 집단보다 모두 높은 집단이 주관적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가설3의 결과에서 주목할 만 한 점은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은 높지만 진지한 여가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삶의 질 수준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 그리고 삶의 질과의 관계에 관한 선행연구(Hwang & Kim, 2010; Hwang et al., 2011; Yeon & Oh, 2011; Yoo, 2013) 결과를 바탕으로 판단할 때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이 높으면 삶의 질도 높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본 연구결과에서는 이러한 예측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레크리에이션 전문화보다 진지한 여가가 삶의 질에 더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오랜 기간 여가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해당 여가관련 지식이나, 숙련도가 높은 수준에 도달했더라도 해당 여가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정체성을 형성하지 못한다면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의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발현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들을 종합하면 여가 참여시간의 증대와 함께 수반되는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보다는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개인의 적극적인 태도와 자세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여가시간의 증대는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선행요건이지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여가시간의 확보 못지않게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태도와 개인의 적극적인 자세가 주관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Ⅴ.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대학생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 수준에 따른 주관적 삶의 질 수준을 규명하고,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의 상호작용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 각 변인 모두 삶의 질과 정적인 관계를 관찰 할 수 있었으나 각 변인의 수준에 따라 집단을 세분화하여 분석한 결과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에 있어서는 전문화 수준이 증가하더라도 삶의 질 수준이 정체되는 구간이 나타났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고/저)과 진지한 여가 수준(고/저)의 조합에 따라 4개 집단으로 분류하여 삶의 질 수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은 높지만 진지한 여가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삶의 질 수준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이론적,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먼저 본 연구의 이론적 시사점은 첫째,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반드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본 연구에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에 따라 집단을 세분화 하여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의 증가에 따른 삶의 질의 변화 패턴을 분석한 결과 정체되는 구간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에 따른 집단을 고/저, 또는 상/중/하의 집단으로 구분하여 삶의 질과의 관계를 분석한 선행연구들에서는 관찰되지 않은 결과로 향후 이러한 정체 현상에 대한 이론적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둘째,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의 상호간의 개념적 중복성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하위요인의 숙련도와 진지한 여가 하위요인의 여가전문성간에 개념적으로 의미가 중복되고, 두 변인간의 상관관계가 높은 하위요인인 존재하기 때문에(Hwang & Lee, 2009; Tsaur & Liang, 2008)각 변인으로 삶의 질을 설명하는데 혼동되는 부분이 있다.

    다음으로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여가활동 참가자의 적극적인 태도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 수준이 높다하더라도 진지한 여가 수준이 낮을 경우 삶의 질이 가장 낮게 나타난 점은 여가활동 참여 시간뿐만 아니라 여가활동 참여의 질적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제는 여가 활동 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뿐만 아니라 여가활동에 참여하는데 있어서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견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지닌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을 대학생으로 국한하였다. 따라서 향후에는 연구대상의 범위를 모든 연령대로 확대하여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 그리고 주관적 삶의 질과의 관계에 대하여 다각적인 검증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여가활동 유형을 테니스 종목에 참여하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국한하였기 때문에 여타 종목이나 유형의 여가활동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와 진지한 여가는 여러 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지만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여러 가지 하위요인들을 고려하지 않았다. 그러나 각 변인별 하위요인별로 세분하여 분석한다면 보다 유의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각 변인의 하위요인별로 세분화하여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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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gure 1.] Leisure Activity Participation Process Model(Lee, 2014)
    Leisure Activity Participation Process Model(Lee, 2014)
  • [Table 1.]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 [Table 2.] Results of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sults of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 [Table 3.] Results of the Reliability
    Results of the Reliability
  • [Table 4.] Quality of life based on recreation specialization
    Quality of life based on recreation specialization
  • [Figure 2.] Transition of Quality of Life
    Transition of Quality of Life
  • [Table 5.] Quality of Life based on Serious Leisure
    Quality of Life based on Serious Leisure
  • [Table 6.] QL based on Recreational Specialization and Serious Leisure
    QL based on Recreational Specialization and Serious Leisure